안녕하세요 소리웨이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라졌을 때 비로소 알게 되는 소중한 것들이 있습니다.

명칭이라도 알면 좋을 텐데 똑 잘라서 말하기 어렵거나 내가 알던 명칭이 잘못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 등에서 부르던 명칭이 정식 명칭이 아니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한 번 주로 겪는 상황들을 보면서 점검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다들 한 번쯤, 아니 언제나 겪고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젠더 같은 작은 액세서리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로 쓰는 명칭을 토대로 몇 가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총알 팁

2. 헤드폰 총알

3. 헤드폰 젠더

4. 헤드폰 변환 젠더

5. 디지털피아노 헤드폰 잭

6. 디지털피아노 헤드폰 플러그

7. 55잭

8. 55플러그

9. 5호 플러그

10. 헤드셋 젠더

11. 헤드셋 플러그

12. 헤드셋 변환 젠더

3.5mm to 6.35mm 플러그 젠더입니다.

3.5 to 6.3 젠더로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프로 장비의 케이블, 악기 케이블, 그리고 전문 헤드폰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규격입니다.

헤드폰이 아닌 헤드셋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 소비자 용 장비는 이어폰 잭으로도 불리는 3.5mm 규격의 플러그를 사용하지만 

프로 장비에서는 주로 폰 플러그 혹은 55잭으로 많이 부르는 6.35mm 규격의 플러그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용 헤드폰의 경우 3.5mm와 6.35mm 규격 호환성을 위 젠더를 동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폰 플러그라는 이름은 예전 전화 교환원들이 사용하던 플러그였기 때문에 폰 플러그라는 이름이 붙었고, 55잭이라는 이름은 미군에서 사용하던 폰 플러그의 부품 번호가 PJ-055였기 때문에 퍼진 말로 추측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MDR-7506과 같은 많은 프로 모니터링 헤드폰들은 분실의 위험과 체결력을 위해  나사산을 사용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사산 타입은 나사산이 없는 일반적인 3.5플러그와는 체결 부위의 길이가 달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나사산이 있는 헤드폰 플러그를 나사산 없는 젠더에 사용할 경우에는 호환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1. 마이크 나사

2. 나사 변환 어댑터

3. 홀더 안 나사

4. 마이크 홀더 나사

5. 스레드 어댑터

6. 스탠드 젠더

7. 마이크 홀더 연결 나사

8. 마이크 홀더용 변환 나사

9. 마이크 스탠드 어댑터

1. 
   
2. 10. 3/8" to 5/8" 스레드 어댑터입니다.
4. 사진 예시처럼 살짝 튀어나오는 형태 외에 완전히 내부로 들어가는 타입도 있지만 기능은 동일합니다.
5. 
   
6. 3/8인치의 얇은 나사를 5/8인치의 두꺼운 나사산에 맞도록 변환해 주는 어댑터입니다.
7. 마이크 스탠드에는 3/8인치와 5/8인치 두 가지 규격이 주로 쓰입니다.
8. 그래서 많은 마이크 홀더들은 보통 5/8인치 나사산이 파여져 있고 3/8인치 나사 스탠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레드 어댑터가 동봉됩니다.
10. 
    
11. 
    
12. 
    
13. 
    
14. 이런 나사산을 변환해 주는 부품들의 총칭은  '스레드 어댑터' 혹은 '변환 나사'라고 부릅니다.
15. 사이즈를 변환하는 특성상 일반적으로 규격과 규격의 조합이 명칭이 됩니다.
16. 
    
17. 또한 인치를 표시하는 기호로는 쌍따옴표(")를 사용한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음향 계열에서는 장비 고정을 나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나사들의 규격은 배관용에서 사용하는 규격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단순히 치수만 비슷하다고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많은 판매점에서는 주로 마이크용 카메라용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판매하는 곳도 많습니다.

장비들의 나사 규격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양 규격을 조합하여 검색하신다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장비의 경우 미리 규격에 대해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다양한 액세서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명칭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몇 가지를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문제가 닥친 이후에 생각을 하려고 하면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 글을 통해 미리미리 명칭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소리웨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